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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여유자금 운용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시중 은행의 예금금리를 웃도는 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아직 투자가 낯선 분들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바로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인데요. 단기 자금을 손쉽게 굴릴 수 있는 이 ETF의 특징과 장점을 자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분석 운용전략 분배금 수수료 시세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기본소개

항목 내용
상품명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유형 채권형
시가총액 8조 2,034억원
상장주식수 7,931,700주
52주 최고/최저 1,034,175원 / 1,000,955원
기초지수 KAP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지수(총수익지수)
상장일 2023년 06월 08일
펀드보수 연 0.020%
자산운용사 삼성자산운용
1개월 수익률 +0.32%
3개월 수익률 +0.90%
6개월 수익률 +1.83%
1년 수익률 N/A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은 국내 시장에 상장된 채권형 ETF 중 하나입니다. 2023년 6월 8일에 상장되어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8조원이 넘는 시가총액을 형성하며 단숨에 굵직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무려 793만 주 이상의 상장주식수를 자랑하죠. 52주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1,034,175원, 1,000,955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초지수는 CD금리에 투자하는 KAP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지수(총수익지수)이며, 운용보수는 연 0.020%로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고 있습니다.

상장 후 성과로는 1개월 +0.32%, 3개월 +0.90%, 6개월 +1.83%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종목 비중
설정현금액 -
원화현금 -
스왑(하나금융투자) 6.82%
국고01875-4109(21-9) 4.75%
케이비캐피탈517-1 2.27%
JB 우리캐피탈486-1 2.27%
부산은행2024-03이0.5A-13 2.25%
농금채(중앙회)2022-1이2Y-G 2.25%
국고03250-5403(24-2) 2.15%
한국전력공사채권912 2.04%

구성종목을 들여다보면 단기 우량채권과 현금성 자산, 스왑 계약 등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돋보입니다. 국채, 은행채부터 전력채, 캐피탈채 등 다양한 섹터의 채권이 편입되어 있는데요. 비중은 2~7% 내외로 적정하게 분산 투자하고 있습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운용전략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은 KAP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지수는 금융투자협회에서 매일 오후 4시 30분에 고시하는 CD수익률을 바탕으로 산출되는데요. 연 365일 기준 복리 계산 방식을 적용합니다.

이 ETF는 CD금리 연계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장단기 채권과 현금성 자산, 스왑 계약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특히 장외파생상품인 TRS(Total Return Swap) 계약을 통해 기초지수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복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CD금리 변동에 따른 시장위험과 거래상대방 위험 등은 주의깊게 모니터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분배금(배당금)

항목 내용
최근 분배락일 -
분배금 0원
연간 분배금 0원
연간 분배율(배당률) -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의 경우 아직 분배금 지급 실적이 없는 ETF입니다. 최근 공시된 분배락일이 없으며, 연간 분배금 및 분배율(배당률) 역시 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세 차익에 무게중심을 둔 운용 전략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배당보다는 기초지수 상승에 따른 매매차익을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구조입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수수료(운용보수)

항목 비율
총보수율 연 0.0200%
총보수비용비율(TER) 연 0.0300%
실부담비용율 연 0.0393%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0200%의 총보수율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지정참가회사 0.001%, 집합투자 0.011%, 신탁 0.004%, 일반사무 0.004% 등으로 구성됩니다.

순자산 대비 총보수와 기타비용을 합산한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연 0.0300%로 파악됩니다. 유사한 유형인 단기자금(파킹형)형 ETF의 평균 TER 0.0755% 대비 확연히 낮은 수치입니다.

여기에 매매중개수수료율까지 포함한 실부담비용율은 연 0.0393% 수준인데요. 이 또한 시장 평균치를 크게 밑도는 낮은 비용률로, 투자자 부담을 한층 경감시켜 줍니다. 같은 기간 수익률에서 운용보수가 직접 차감되는 만큼 낮을수록 투자자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겠죠.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시세 전망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은 CD금리에 연동되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단기 시장금리 상승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1년 미만의 단기 투자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한 ETF라 하겠습니다.

상장 후 꾸준히 플러스 수익률을 이어오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연 2~3% 내외의 투자성과를 기대해볼 만합니다. 시세차익형 ETF라 배당 메리트는 크지 않지만, 초저비용 구조 덕분에 수익률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실제로 높은 신용등급의 채권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짜여 있어 원금 훼손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요약정리

항목 내용
상품명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시가총액 8조 2,034억원
기초지수 KAP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지수(총수익지수)
실부담비용율 연 0.0393%
분배율(배당률) 0%
예상 수익률 연 2~3%

결론

오늘은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ETF는 CD금리에 연동하여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우량 단기채권과 유동성 자산 등에 투자합니다.

낮은 펀드보수와 업계 최저 수준의 실부담비용율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시세차익 위주의 운용 전략상 배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네요.

여유자금 운용처를 찾는 투자자라면 이 ETF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원금 손실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이 여러분의 투자 판단에 유익한 정보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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